건설현장에서 일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안전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건설현장은 다양한 위험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본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서인데요.
건설기초안전교육 센터 장소 비용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건설업 기초안전교육이란?
건설업 기초안전교육은 건설 일용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필수적인 안전보건교육입니다.
건설현장은 작업 환경이 위험하고 사고 발생 확률이 높기 때문에, 작은 실수 하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사고는 회복하기 어려운 상해나 재산상의 큰 손해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 근로자가 스스로 안전을 확보하고, 위험에 대한 대처 방법을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안전한 작업 방식을 익혀 사고를 방지하고, 현장에서의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습니다.
건설업 기초안전교육은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일용근로자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과거에는 각 현장에서 개별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지만, 일용직 근로자의 특성상 현장을 자주 이동할 경우, 현장마다 다시 교육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 번 교육을 이수하면 이수증을 발급받고, 전국의 모든 건설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변경되었습니다.
발급된 이수증은 카드 형태로 제공되며, 평생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장을 옮길 때마다 재교육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교육비용 및 내용
건설업 기초안전교육의 목적은 근로자가 건설현장에서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필수적인 안전보건 지식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교육은 법적으로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제공해야 하며, 근로자는 해당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교육 내용 및 시간, 비용등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교육 내용 및 시간
- 건설공사의 종류(건축, 토목 등) 및 시공 절차: 1시간
- 산업재해 위험요인 및 안전보건조치: 2시간
- 안전보건관리체계 및 근로자의 권리와 의무: 1시간
교육 비용
교육비용은 보통 5만 원에서 6만 원 정도로, 교육을 제공하는 센터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만 55세 이상, 만 20세 이하,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장기 실업자는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대상자 | 준비물 | 추가 서류 |
|---|---|---|
| 만 55세 이상 | 신분증 | 없음 |
| 만 20세 이하 | 신분증 | 없음 |
| 장애인 | 신분증 | 복지카드 또는 장애인등록증명서 |
| 기초생활수급자 | 신분증 | 수급자 증명서 |
| 장기 실업자 | 신분증 | 고용보험 자격이력 내역서, 일용근로 내역서 |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나 고용보험 자격이력 내역서는 정부24 사이트를 통해 발급 가능합니다.
교육 방법
건설업 기초안전교육은 인가된 전문기관에서 교육을 받으며, 교육을 이수한 후 당일에 바로 이수증이 발급됩니다.
교육기관은 안전보건교육 포털을 통해 검색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가까운 교육기관을 찾아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육을 이수한 후에는 안전보건교육 포털에서 이수 정보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조회는 휴대폰, 아이핀, 카드 등으로 본인 인증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위기탈출 안전보건’ 앱을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나 이수증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Q&A
Q. 건설업 기초안전교육이란 무엇인가요?
A. 건설업 기초안전교육은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기본적인 안전보건 지식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근로자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필수적인 안전수칙과 대처 방법을 배우는 교육입니다.
Q. 건설업 기초안전교육은 누가 받아야 하나요?
A. 건설업 기초안전교육은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일용근로자들이 반드시 받아야 하는 교육입니다. 건설현장에 진입하기 전, 필수로 교육을 이수하고 이수증을 발급받아야만 현장에서 근무할 수 있습니다.
Q. 건설업 기초안전교육 비용은 얼마인가요?
A. 건설업 기초안전교육 비용은 보통 5만 원에서 6만 원 사이입니다. 다만, 만 55세 이상, 만 20세 이하,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장기 실업자 등은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건설업 기초안전교육 이수증은 어떻게 발급되나요?
A. 교육을 완료한 후, 당일에 이수증이 발급됩니다. 이수증은 카드형식으로 발급되며, 한 번 발급받으면 평생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국의 모든 건설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어 현장을 옮길 때마다 다시 교육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Q. 건설업 기초안전교육은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A. 건설업 기초안전교육은 안전보건교육 포털을 통해 검색할 수 있는 인가된 교육기관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가까운 교육기관을 찾아 예약한 후, 교육을 이수하면 됩니다.
Q. 건설업 기초안전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어떤 불이익이 있나요?
A.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건설현장에 진입할 수 없습니다. 또한, 근로자를 교육하지 않은 사업주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되며, 1회 위반 시 5만 원, 2회 위반 시 10만 원 등 위반 횟수에 따라 점차 과태료가 증가합니다.
Q. 건설업 기초안전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조건은 무엇인가요?
A. 만 55세 이상, 만 20세 이하,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장기 실업자는 건설업 기초안전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조건에 맞는 서류를 지참하여 교육 신청 시 제출하면 됩니다.
Q. 건설업 기초안전교육 이수증은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요?
A. 이수증은 안전보건교육 포털을 통해 본인 인증 후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휴대폰 앱 ‘위기탈출 안전보건’을 통해서도 손쉽게 이수증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Q. 건설업 기초안전교육을 다시 받아야 하나요?
A. 건설업 기초안전교육은 한 번 이수하면 평생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다시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발급된 이수증은 모든 건설현장에서 유효하며, 현장을 옮길 때마다 재교육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마치며
이상 건설기초안전교육 센터 장소 비용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건설업 기초안전교육은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근로자가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입니다.
해당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근로자는 건설현장에 진입할 수 없으며, 사업주 역시 이수하지 않은 근로자를 고용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위반 시 5만 원, 두 번째 위반 시 10만 원 등 과태료가 점차 증가하기 때문에, 반드시 기초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이수증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근로자는 반드시 교육을 이수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유지해야 하며, 이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자신의 안전을 지켜나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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