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현장에서 일을 시작하려면 건설기초안전교육 이수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처음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은 이수증이 무엇이고, 어떻게 발급받는지 궁금할 수 있습니다. 건설기초안전교육 이수증 발급 재발급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건설기초안전교육 이수증

건설기초안전교육 이수증의 공식 명칭은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증”입니다. 현장에서 주로 “안전교육 이수증”으로 불리는데요, 근로자가 건설 현장에서 일할 때 필요한 기초 안전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이수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문서입니다.
건설 현장에는 여러 위험 요소가 많아 근로자가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근로자는 필수로 안전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만약 교육을 받지 않은 근로자가 현장에서 일할 경우 사업주는 근로자 1인당 5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하며, 위반 횟수가 늘어날수록 과태료는 더 높아집니다.
최근에는 이수증이 없으면 현장에 아예 들어갈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건설기초안전교육 이수증은 인가된 전문 교육기관에서 4시간 동안 교육을 이수한 후 당일에 발급됩니다.
한 번 발급받으면 평생 사용할 수 있으며, 전국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장을 옮길 때마다 다시 교육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교육 및 발급 방법
교육을 받고 이수증을 발급받는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교육
- 대상: 건설 일용근로자
- 시간: 총 4시간 (건설공사와 관련된 위험요인과 안전작업 방법 등)
- 교육기관: 인가된 전문기관에서 실시
- 비용: 약 5만 원에서 6만 원 사이 (기관마다 상이)
단, 만 55세 이상, 만 20세 이하,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발급 방법
교육을 수료한 후에는 그 자리에서 바로 이수증이 발급됩니다. 이수증에 들어갈 사진도 교육기관에서 무료로 촬영해주며, 만약 미리 준비한 사진이 있다면 그 사진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수증 재발급
건설업 기초안전교육 이수증은 카드 형식으로 발급됩니다. 이수증은 한 번 발급받으면 평생 사용할 수 있지만, 분실하거나 훼손되는 경우 재발급이 필요합니다. 재발급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법으로 가능합니다.
온라인 재발급
온라인 재발급은 안전보건교육 포털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단, 온라인 재발급 시에는 실물 카드를 받을 수 없고, 이미지 파일로만 저장할 수 있습니다.
- 안전보건교육 포털에 접속합니다.
- 휴대폰, 아이핀, 카드 등의 인증 수단을 통해 본인 인증을 진행합니다. 이전에 조회한 기록이 있는 경우 휴대폰 번호만으로도 조회가 가능합니다.
- 교육 이력을 확인한 후 우측 상단의 디스켓 모양을 클릭하여 PDF 파일로 저장합니다.
- 저장한 파일을 휴대폰에 캡처하거나 저장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재발급
실물 카드가 필요한 경우에는 오프라인 재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오프라인 재발급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교육을 받았던 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미리 연락하면 더 빠르게 재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가까운 안전보건공단 지사를 방문해 재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교육을 받은 기관이 없어졌거나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 안전보건공단 지사에 방문하여 재발급을 요청하면 됩니다.
Q&A
Q. 건설기초안전교육 이수증이란 무엇인가요?
A. 건설기초안전교육 이수증은 건설현장에서 일하기 전에 반드시 받아야 하는 안전 교육을 이수했다는 증명서입니다. 근로자들이 건설현장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안전 지식을 배우고, 이 교육을 완료했음을 확인하는 문서입니다.
Q. 건설기초안전교육은 어디에서 받을 수 있나요?
A. 건설기초안전교육은 고용노동부가 인가한 전문 교육기관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각 지역별로 여러 기관에서 교육을 제공하며, 가까운 교육기관을 찾아 신청할 수 있습니다.
Q. 건설기초안전교육 이수증 발급은 어떻게 하나요?
A. 교육을 수료하면 당일에 바로 이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교육기관에서 사진도 무료로 찍어주며, 만약 원하는 사진이 있으면 가져가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Q. 건설기초안전교육 이수증은 언제까지 유효한가요?
A. 건설기초안전교육 이수증은 한 번 발급받으면 평생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설현장을 옮길 때마다 교육을 다시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Q. 건설기초안전교육 이수증을 분실하면 어떻게 하나요?
A. 이수증을 분실한 경우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으로 재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안전보건교육 포털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고, 실물 카드가 필요하면 교육받았던 기관이나 가까운 안전보건공단 지사에 방문해 재발급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Q. 건설기초안전교육 비용은 얼마나 되나요?
A. 교육비는 보통 5만 원에서 6만 원 정도입니다. 하지만 만 55세 이상, 만 20세 이하,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교육을 받지 않으면 어떤 불이익이 있나요?
A. 건설기초안전교육을 이수하지 않고 현장에서 근무하게 되면 사업주에게 근로자 1인당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위반 횟수에 따라 과태료 금액이 증가할 수 있으며, 이수증이 없으면 현장에 입장이 제한될 수도 있습니다.
Q. 건설기초안전교육은 얼마나 걸리나요?
A. 건설기초안전교육은 총 4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교육은 작업별 위험 요인과 안전작업 방법 등을 포함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Q. 건설기초안전교육 이수증은 모든 건설현장에서 사용 가능한가요?
A. 네, 건설기초안전교육 이수증은 전국의 모든 건설현장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현장을 옮길 때마다 새로운 교육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Q.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A. 만 55세 이상, 만 20세 이하,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장기실업자 등은 건설기초안전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마치며
이상으로 건설기초안전교육 이수증 발급 재발급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건설 현장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이므로, 미리 준비하여 발급받고 현장에서 안전하게 근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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